M.I.B 강남, 통장 잔고 3422원… "석 달간 한푼도 못 벌다니"

입력 2014-10-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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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통장 잔고

(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 강남의 통장에는 4000원도 채 남지 않았다.

그룹 M.I.B 강남은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강남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이후 4년 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와 자취 생활 중인 가수다.

4년차 아이돌 강남은 "나도 빨리 바빠지고 싶다. 아직 안 떠 스케줄이 많지 않다. 집에 누워서 TV 보고 그런다. TV에서 보면 바쁘게 활동 중인 아이돌이 부럽다. 대표님이 내게 '꼭 뜰 테니 열심히 해라'고 하셨는데 나도 꼭 뜰 거로 생각하며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남은 통장 정리를 위해 은행을 찾았다. 강남은 초조한 표정으로 통장을 확인해봤지만, 잔액은 3422원이었다. 강남은 은행 상담원에게 "잔액이 잘못된 거 아니냐. 전에는 좀 돈이 있었는데"라고 물었고 상담원은 "3개월 전에는 잔액이 좀 있었다"고 설명했다. 강남은 3개월간 수입이 없었음을 밝히며 "3개월 동안 쭉쭉 쓴 거네. 내 인생 어떻게 하느냐"고 한탄했고 상담원은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강남 통장 잔액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남 통장 잔액, 상담원이 더 재밌네" "강남 통장 잔액, 3개월 간 한푼도 못 벌다니" "강남 통장 잔액,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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