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페이스북 사용자)
서울 여의도 63에서 진행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명당자리에 텐트를 깔고 기다리는 시민들까지 등장했다.
4일 트위터 등 SNS상에는 서울 세계불꽃축제를 대비해 좋은 자리를 선점했다는 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 시민은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위해 남산에 좋은 자리를 선점했다"고 망원경을 들고 있는 사진을 트위터에 남겼다.
다른 시민은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위해 한강공원에 텐트롤 깔고 기다리고 있다"고 설렘을 표현했다.
이촌 한강변에서 한 시민도 "불꽃축제 대기중...텐트 완료. 벌써부터 설레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여의도에 펼쳐지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에는 영국, 중국, 이탈리아, 한국 총 4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해 총 11만여 발의 환상적인 오색 불꽃이 가을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