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타일러권 블랑
걸그룹 소녀시대에서 퇴출 위기에 빠진 제시카가 론칭한 패션 브랜드 '블랑'의 성공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연예계 관계자들은 제시카가 디자이너로 첫 발을 내딘 사업 '블랑'의 성공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블랑은 가수, 연기자, 뮤지컬 등 왕성한 예술활동을 펼치며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을 구축 해 온 제시카가 자신의 세련된 디자인감각과 고전적인 미적감각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그간 제시카가 디자이너의 가능성을 보여준 적이 없다. 2008년 10월부터 12월까지 Mnet에서 방송한 트렌드 매거진 에디터 도전 프로그램 출연이 알려진 전부였다.
패션업계에서도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라는 배경을 이용한 '유명세 마케팅'으로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 줄을 이었다.
대중은 아직도 제시카를 소녀시대의 멤버로서만 인식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소녀시대로서도 좋은 갑자기 왜 디자이너 변신을 꾀하는 지 이유를 모르겠다" "의류 쇼핑과 디자이너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제시카와 타일러권은 블랑으로 구설에 휘말렸다. 타일러권이 사업 홍보를 목적으로 제시카에게 의도적인 접근을 했다는 추측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제시카 타일러권 블랑 소식을 접한 팬들은 "제시카 타일러권 블랑, 부디 좋게 마무리 되길" "제시카 타일러권 블랑, 앞으로 행복하세요" "제시카 타일러권 블랑, 잘 해내서 우려 일축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