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결혼식
배우 인교진 소이현 결혼식이 4일 오후 진행된 가운데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환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소이현과 결혼식을 올린 인교진은 원조 엄친아로 유명하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tvN ‘eNEWS-결정적 한방’에서는 인교진과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환 씨, 인교진의 어머니가 출연한 바 있다.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환 씨는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성원산업 대표로, 해당 기업은 업계 점유율 1위에 연간 매출 200억원을 기록 중인 강소기업이다.
이날 방송에서 인치환 씨는 “인교진이 경영에 관심이 있는 것 같다”며 “촬영이 없는 날이면 공장을 찾아 나름대로 경영수업 하고 있다”며 기업 후계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인교진 소이현 결혼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인교진 소이현 결혼식 예쁘네요. 행복하게 사세요”, “인교진 소이현 결혼식, 인교진 엄친아였구만. 대단하네”, “인교진 소이현 결혼식, 인교진 서우랑 사귀지 않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교진 소이현은 4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 동료로 인연을 맺고 친구로 지내오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인교진이 소이현에게 올 3월쯤 결혼 프러포즈를 하면서 정식으로 교제를 하게 됐다.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어 망설임 없이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