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아시안게임 폐막식

(사진=연합뉴스)
그룹 빅뱅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올랐다.
4일 오후 6시부터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빅뱅은 ‘핸즈업’과 ‘배드보이’, ‘판타스틱베이비’ 등 세 곡을 부르며 아시안게임 폐막식 3부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빅뱅이 국내 방송 무대에 오르는 건 지난해 엠넷 ‘마마’ 이후 처음이며, 이날 빅뱅은 교통사고로 입원 후 회복 중인 멤버 승리를 제외한 4명이 올라 아시안게임 폐막식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진행된 빅뱅의 무대는 방송되지 않았다.
앞서 씨엔블루는 아시안게임 폐막식 2부 무대를 꾸몄으며, ‘아임 쏘리’와 ‘캔트 스톱’ 등을 열창했다.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은 임권택 감독과 장진 감독이 준비했으며, ‘아시아가 기억하는 인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