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이적, ‘처진달팽이’ 유재석 응원에 최종 우승…우승 획득 표수는?

입력 2014-10-05 02: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히든싱어3 이적 유재석]

(출처=JTBC 히든싱어3 방송 캡쳐)
‘히든싱어3’에 출연한 이적이 유재석의 응원에 힘입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원조가수 이적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에서 최종 라운드 45표를 받으며 우승했다.

이적은 ‘다행이다’를 부른 1라운드에서 단 1표를 받으며 ‘히든싱어3’ 최저 득표를 받았다. 2라운드 ‘왼손잡이’에서는 17표를 받아 3위에 그쳤지만, 3라운드 ‘하늘을 달리다’를 부르고 최저 득표인 9표를 받아 원조 가수의 자존심을 지켰다.

마지막 4라운드는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이 선곡됐다. 마지막 라운드에는 서울대 음대 출신 KON과 카이스트 휴학 중인 배승현이 올라와 이적과 똑같은 모창 능력을 뽐냈다.

이적은 4라운드에서 100표 중 45표를 획득해 우승을 했다. 우승이 확정되자 이적은 자신의 노래 ‘다행이다’를 부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적은 “오늘 나와 준 사람들을 비롯해서 내 노래를 들어주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적과 팀을 이뤘던 ‘처진달팽이’의 유재석이 101번째 판정단으로 참가해 이적에게 용기를 북돋았다.

이적 최종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이적이다”, “모창 능력자들 실력도 대단했어”, “유재석 응원 도움이 됐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25,000
    • -0.52%
    • 이더리움
    • 4,600,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0.22%
    • 리플
    • 2,042
    • +21.12%
    • 솔라나
    • 354,100
    • -0.95%
    • 에이다
    • 1,411
    • +23.88%
    • 이오스
    • 1,046
    • +13.08%
    • 트론
    • 284
    • +2.53%
    • 스텔라루멘
    • 485
    • +36.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3.61%
    • 체인링크
    • 22,140
    • +6.19%
    • 샌드박스
    • 513
    • +6.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