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회장(사진 = 뉴시스)
SM은 이수만 회장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지난달 30일 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5일 밝혔다.
SM은 "2012년 12월 김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돼 이듬해 1월 수술을 받은 이후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수만 프로듀서가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극진히 간호해왔다”며 “결국 암이 재발해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별세했다"고 밝혔다.
장례는 고인과 가족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치렀으며 지난 2일 발인을 마쳤다고 SM은 덧붙였다.
이 회장 부인의 장례식장은 삼성서울병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