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부인 소장암으로 별세...소장암 증상은? "증상없이 무서운 병"

입력 2014-10-0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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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암 증상 이수만 부인, 빅토리아 애도

▲이수만 회장(사진 = 뉴시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부인이 지난달 소장암으로 사망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소장암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SM은 "2012년 12월 김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돼 이듬해 1월 수술을 받은 이후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며 "이수만 프로듀서가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극진히 간호해왔으나 결국 암이 재발해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별세했다"고 설명했다.

소장암은 소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소장암의 50% 이상이 십이지장과 공장에서 발생하며 다른 소화기암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 소화기암의 2% 만이 소장에서 발생할 정도로 매우 드문 병이다.

유전적 요인 외 지방이나 붉은 고기 등 섭취와 흡연과 음주가 소장암의 원인이 된다.

소장암의 증상은 장폐색으로 인한 복통, 만성 출혈 등이 있다. 체중감소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증상이 워낙 다양하고 신체 변화를 잘 일으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늦어지기도 한다.

한편, 이수만 부인 별세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수만 부인 별세, 정말 안타깝네요" "이수만 부인 별세, 이수만 마음고생 심했겠다" "이수만 부인 별세, 소속사 가수도 그렇고 악재가 많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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