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차량 무상점검서비스 및 일반수리 20% 할인혜택을 주는 '리멤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313개 쌍용차 정비 네트워크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쌍용차(대형 상용차 제외) 보유 고객들은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 점검 및 보충, 냉각수, 배터리 상태 등 8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또 이 기간 보험수리 차량을 제외한 모든 입고 고객에게 수리 공임의 20% 할인 또는 엔진오일 교환비용의 20% 할인 중 하나의 혜택을 제공하고 당일 수리를 받지 않은 고객에게도 올해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준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내달 4일부터 8일 오전 8시30분부터 저녁 8시30분까지 ▲경부고속도로 죽전, 칠곡(상행), 추풍령, 망향(하행) ▲영동고속도로 횡성(하행) ▲호남고속도로 여산(하행) ▲서해안고속도로 서산(상행) ▲남해고속도로 남강(상행) 등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8개소에서 특별 무상 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