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오는 20일 개막하는 '좋은 자동차,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2회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한다.
쌍용차는 19일 "군산국제자동차 엑스포에 약 154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뉴체어맨, 렉스턴Ⅱ,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 등 양산차 6대를 출품 전시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전시기간 중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매일 1000명씩 총 5000여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6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군산국제자동차 엑스포를 통해 쌍용자동차는 충청ㆍ호남 지역의 판매 증대는 물론 잠재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종술 상무는 "이번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를 통해 쌍용자동차를 성원해주신 충청ㆍ호남 지역의 고객에게 보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지방 문화 공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늘 고객과 함께하는 쌍용자동차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새만금 산업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한 쌍용자동차의 도우미가 100년 철학의 명차 뉴체어맨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