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20일부터 11월말까지 약 2 개월 동안 전북VISA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원들의 카드사용을 세분화 해 그동안 꾸준히 전북VISA카드를 사용해 온 회원들을 위해 사은행사 기간동안 사용한 금액에 따라 각종 상품권이나 현금으로 교환이 가능한 ‘전북VISA카드 한아름포인트’를 최고 100만포인트 3명을 포함하여 총478명에게 2천만 포인트를 추첨으로 지급한다,
지금까지 전북VISA카드를 사용하지 않던 회원이 동 사은행사 기간 동안 10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도내 주요 영화관에서 원하는 시간에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영화관람권 2매씩을 제공한다.
또 현금서비스 이용고객을 위한 사은행사로 현금서비스를 받을 때 부과되는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를 전액 결제계좌로 환불해 준다.
이는 타 카드사들이 현금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에게 현금서비스를 사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행사와 달리 기존의 현금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수수료 감면을 해 준다는 점이 특징이 있다.
특히 이번 사은행사기간 동안 전북VISA카드를 신규로 발급받는 경우, 연회비가 면제되며 위의 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취지는 전북은행을 사랑하며 전북VISA카드를 사용하시는 고객들에 대한 보은의 행사이며 또한 아직껏 전북VISA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도민들을 고객으로 적극 모시기 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우리 전북은행은 전북VISA카드가 전라북도내에서는 가장 사용하기 좋은 최고의 카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