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날씨
이번 주 내내 맑은 가을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6일 기상청은 이번 주 전국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서늘해진 날씨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 5~17도, 최고기온 : 19~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강수량 : 0~6mm)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날 아침 서울은 13도, 대전과 전주 11도, 대구 14도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서울 21도, 춘천 21도, 광주 23도, 대구 22도 등으로 전날보다 조금 낮아 다소 서늘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판폰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남해와 동해상을 중심으로 강풍이 불 전망이다. 강원영동은 낮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태풍 판폰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사카 남쪽 190km부근 해상을 지났으며 24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이번 주 날씨 소식에 시민들은 "이번 주 날씨, 가을답다 요즘 하늘", "이번 주 날씨, 한글날은 어떤가요", "이번 주 날씨, 새벽에 너무 추워요~", "이번 주 날씨, 일교차 너무 심하다. 감기조심해야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