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은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악기 전시회 '2014 뮤직차이나'에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해 독일 전시회 참가 당시 부스 전경.(영창뮤직)
영창뮤직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악기 전시회 ‘2014 뮤직차이나’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미국의 냄쇼(NAMM show), 독일의 뮤직메세(Musik Messe)와 함께 세계 3대 악기 전시회로 불리는 뮤직차이나는 전세계 악기업체와 음악 관련자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음악축제다. 영창뮤직은 32개 부스와 그랜드피아노 5대, 업라이트 피아노 17대, 전자악기 13대 등의 규모로 참가한다.
영창뮤직은 어쿠스틱 피아노와 전문가용 전자악기 브랜드를 함께 보유한 장점으로 자사의 악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즐거운 인생과 행복을 추구하는 경영 이념을 전파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영창뮤직이 1986년 독일 이바하와 기술제휴·공동개발로 완성된 GSE 설계프레임을 적용한 독일형 피아노 브랜드 애스터가 중국 처음으로 공개된다. 또한 전자악기 브랜드 커즈와일의 첨단 신디사이저 포르테를 중국에 처음 공개하며 특별 시연과 소비자 체험 장소 등을 구성할 예정이다.
김정현 영창뮤직 영업본부장은 “영창뮤직은 신규 설계와 첨단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업체와의 차별화를 내세우고 있다”며 “꾸준한 중국시장 성장에 따른 세계 최고의 제품과 가치를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