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중교통 노선에 최초로 2층 광역버스 투입…어디서 탈 수 있나?

입력 2014-10-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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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광역버스 투입

(사진=연합뉴스)
경기도에 2층 광역버스 투입 소식이 전해졌다.

6일 경기도는 "11월 중순 광역버스 노선에 2층 버스를 투입해 3주간 시험 운행한다"고 2층 광역버스 투입 계획을 밝혔다.

경기도는 수원과 남양주, 김포 등에서 출발하는 광역버스 노선 가운데 3개 노선을 선정해 일주일씩 시험 운행한 뒤 2층 광역버스 투입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시험 운행에 쓰일 2층 버스는 영국 알렉산더 데니스에서 만든 '엔비로 500' 모델로 내달 8일 평택항을 통해 경기도에 들어올 예정이다. 기존 40인승 광역버스보다 좌석이 많은 79인승이며, 가로×세로×높이가 12.86×2.55×4.15m다.

경기도 측은 "정부의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 이후 출퇴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승객 수송 능력이 뛰어난 2층 버스를 도입하자는 의견이 많았다"며 "시험 운행 기간 승객과 운전자 처지에서 다양한 평가를 진행하고 국내 교통사정에 적합한 버스 기종도 판단할 것"이라고 2층 광역버스 투입 계획을 설명했다.

2층 버스가 실제 대중교통 노선에 투입되는 것은 국내 최초다. 현재 국내에 있는 23대의 2층 버스는 대부분 43인승이며 관광용으로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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