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해외발 악재로 동반 약세

입력 2006-09-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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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내 증시가 태국의 군부쿠데타 소식과 미국 증시 하락 등 해외발 악재 영향으로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외국인이 주도적으로 매물을 내놓고 있다.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8.60포인트(0.63%) 떨어진 1365.35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개인과 기관이 586억원, 82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외국인이 70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1.04% 하락한 것을 비롯해 국민은행(-1.19%) 현대차(-1.64%) 하이닉스(-2.01%) 우리금융(-1.05%) LG필립스LCD(-1.85%)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동반 부진한 모습이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2.39포인트(0.39%) 하락한 612.47를 기록, 엿새만에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억원, 70억원 동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세중나모여행 등 여행업체들이 태국쿠데타 영향으로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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