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류정남
▲1박2일 류정남(사진=KBS 2TV '1박2일' 화면 캡처)
‘1박2일’ 류정남이 충격적인 짜장면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의 쩔친노트 특집에서는 류정남이 개그맨 김준호의 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1박2일’ 류정남은 제작진으로부터 실미도 탈출 미션을 제안받았다. 탈출 미션은 긴 젓가락을 이용해 2분 안에 김준호와 함께 짜장면을 먹는 것.
이에 류정남은 시작 신호와 함께 고개를 그릇에 박은 채 면을 흡입하며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사했다. 김준호는 짜장면을 먹는 걸 넘어서 마시고 있는 류정남을 보며 “그냥 우리 여기서 살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박2일 류정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1박2일 류정남 진짜 이 부분에서 너무 웃겨서 눈물 흘렸다”, “1박2일 류정남 도대체 어디서 뭐하시던 분인지”, “1박2일 류정남 앞으로 활약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류정남은 KBS 2TV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깐죽거리 잔혹사’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