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블랑&에클레어
제시카가 자신의 패션 브랜드 블랑을 블랑&에클레어로 확장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블랑 (BLANC) 측은 6일 "첫 프리미어 콜렉션을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한데 이어 이번에는 한 단계 더한 브랜드 업그레이드를 위해 에클레어(ECLARE)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라틴어 클라라(Clara)에서 유래한 에클레어는 수석 디자이너인 제시카가 고수해온 명확함, 선명함을 상징한다. 특히 제시카는 에클레어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여성의류의 전반을 아우르는 패션브랜드로 확장시킬 예정이다.
이에 제시카는 오는 2015년 글로벌 본사를 뉴욕으로 이전시켜 브랜드 성장을 위해 발빠른 행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제시카는 "에클레어를 예정보다 일찍 선보이게 되었지만, 블랑&에클레어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블랑&에클레어에 대한 아낌없는 응원에 감사 드리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혁신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제시카는 지난 9월30일 소녀시대에서 공식 탈퇴했다.
네티즌들은 "제시카 벌써 사업확장해?", "제시카 블랑&에클레어 수석디자이너였구나", "제시카 블랑&에클레어, 블랑 제품 너무 비싸던데", "제시카 블랑&에클레어, 제시카 좋아하는 애들은 호기심에 한 번쯤 사볼듯한데, 그다지...", "제시카 블랑&에클레어...세상이 그렇게 말랑말랑 한게 아닌데", "제시카 블랑&에클레어, 의류는 모르지만 선글라스 예쁘던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