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MBC 방송 캡처)
드라마 '압구정 백야'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압구정 백야’는 9.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방송된 ‘엄마의 정원’의 첫회 시청률은 9.4%로 0.5%p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승려 복장으로 친구들과 클럽을 찾은 백야(박하나 분)가 클럽 스테이지에 올라 옷을 하나씩 벗는 섹시 퍼포먼스로 사람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임성한 작가는 앞서 '오로라공주'로 첫 회 시청률 11.0%, 평균시청률 13.5%, 20.2%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1 ‘뉴스9’는 19.0%, SBS ‘생활의 달인’은 7.3%, KBS2 ‘위기탈출넘버원’은 6.4%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압구정 백야 박하나 예쁘다", "압구정 백야 박하나 화제라 보니까...또 임성한이야?", "압구정 백야? 오로라로 족하지 않은가", "압구정 백야, 또 사람 이유없이 죽고 뜬금없이 신들리고 이러겠다", "압구정 백야 박하나, 난 임성한 드라마 별로", "압구정 백야 박하나, 얼굴은 예쁜데...왜 하필 첫 작품이 임성한 드라마야", "삼류 장보리에 이젠 또 임성한 압구정백야까지...엠방송국 왜 이러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