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류현진의 부담을 줄여주는 만회점이 나왔다.
LA 다저스는 7일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라미레즈의 적시타로 1-1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0-1로 뒤지던 6회초 선두타자 푸이그가 우익선상 3루타를 치며 무사 3루의 기회를 만들어 냈다. 후속타자 곤잘레스와 캠프가 플라이와 삼진을 당하며 2사 3루. 그러나 매서운 라미레즈의 방망이가 있었다. 잭 래키의 초구를 받아쳐 우익선상 2루타를 만들어냈고. 3루에 있던 푸이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