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사진 = SBS)
SBS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가 20대 마지막 생일날 의문의 선물을 받았다.
8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여자 주인공 네 명에 얽힌 ‘일상의 미스터리’를 파헤쳐 본다.
20대의 마지막 생일을 맞은 스물아홉 오수진 변호사는 생일에도 여전히 일에 매달려 있다. 그런 그녀가 재판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그녀의 사무실로 의문의 화분이 배달된다.
퀵 서비스로 배달된 화분에는 예쁜 손 글씨로 메모는 적혀있었지만 누가 보낸 것인지는 전혀 알 수가 없었다.
오수진 변호사는 화분을 좋아하는 자신의 취향을 잘 아는 ‘잘생긴 남자’가 틀림없다고 추측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제작진 역시 주변을 탐문하고, 폐쇄회로 카메라에 남겨진 단서를 확보해 추리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