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악당 캐릭터’ 파격 변신…콘서트 팬클럽 선예매 앞두고 ‘미스터리 티저’ 공개

입력 2014-10-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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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오는 11월 두 번째 단독콘서트 '2014 BLOCKBUSTER REMASTERING(2014 블록버스터 리마스터링)'을 개최하며 팬들을 찾는 블락비가 ‘팬클럽 선예매’ D-1를 맞아 미스터리한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 티켓팅 전쟁에 불을 당겼다.

지난 6일(월) 팬카페 ‘BBC’에 기습적으로 30초 분량을 공개한 블락비는 멤버 각각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며 6개월만의 콘서트 무대 복귀를 공식 예고했다. 회색 벽돌을 배경으로 움직이는 스포트라이트 속 멤버별의 모습이 일부 공개, 영화 속 악당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블락비의 새로운 변신을 암시한다. 팬들 사이에서는 멤버들이 분한 캐릭터의 모습을 추측하는 등 ‘즐거운 기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조커’를 연상시키며 가로로 입술을 붉게 칠한 유권과 가위를 들고 있는 박경의 모습이 뚜렷이 나타났기 때문.

CJ E&M 음악사업부문 콘서트기획팀 측은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첫 단독 콘서트 당시 블락비의 모습에서 업그레이드되어 확연히 다른 무대와 기획이 돋보일 것”이라며 “콘서트 부제가 ‘I’m your villian’인만큼, 블락비 개개인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살린 ‘컨셉형 콘서트’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반 예매 이틀 전인 오는 8일(수)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팬클럽 선예매를 앞두고 공개된 티저로 인해 팬들의 뜨거운 ‘티켓팅 눈치 작전’도 감지된다. 지난 5월 첫 단독 콘서트 팬클럽 선예매 당시 예매사이트에 9만명에 달하는 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기 때문. 당시 예매사이트 접속자 폭주로 추가 공연을 요청하는 팬들의 요구가 빗발치는 등 블락비의 티켓 파워에 콘서트 관계자들이 적잖이 놀랐다는 후문.

한편, 오는 11월 22일(토)~23일(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서 양일간 개최되는 ‘2014 BLOCKBUSTER REMASTERING’은 첫 단독콘서트 ‘2014 BLOCKBUSTER’의 확장판으로, 첫 단독콘서트 이후 방송 활동부터 ‘HER’의 히트 등 가요계에서 꾸준히 성장한 블락비와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음악/음반에 시도되는 리마스터링을 당당히 타이틀로 내건 만큼 좌석 규모와 무대 구성 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 이번 공연의 티켓 오픈은 오는 10월 8일(수)은 팬클럽 대상 선예매, 10일(금)은 일반예매로 구분되며 인터파크 단독으로 진행된다. 미취학아동 입장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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