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BOJ 총재 발언에 엔화 약세…달러ㆍ엔 109.11엔

입력 2014-10-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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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7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 발언으로 엔화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0% 상승한 109.11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7.66엔으로 변동이 거의 없었다.

유로·달러 환율은 0.29% 내린 1.26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구로다 총재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지금까지 일어난 엔화 약세는 일본 경제 전체에 부정적이지 않았다”며 “필요하다면 통화정책을 추가로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BOJ는 이날 이틀 간의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성명을 발표한다. 구로다 총재의 의회 출석으로 성명 발표 시간이 다소 미뤄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에서 BOJ가 기존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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