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0일 네오위즈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중립’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8만9300원에서 9만6000원으로 7.5% 상향했다.
홍종길 연구원은 “FIFA 온라인이 8월초 상용화 이후 트래픽이 감소했으나 초기 성과가 양호하고 추가 아이템 판매로 수익이 증가할 전망이며, FIFA 온라인의 해외 서비스 개시 등 호재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웹보드 게임과 스페셜포스의 실적회복, FIFA 온라인 수익 기여와 마케팅 비용 감소로 대폭 증가할 것이며, 경상이익은 첫눈 주식처분이익이 반영되면서 대폭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