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써니 별명 엉덩이 변태…헨리도 알고 있다
(MBC 방송 캡처)
티파니가 6일 한 프로그램에 나와 써니의 별명이 “엉덩이 변태”라고 폭로한 가운데 이를 뒷받침하는 발언들이 속속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는 걸 그룹 소녀시대 써니,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M의 헨리, 배우 안재모,임호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강호동은 ‘내 스타의 독한 특종’과 관련한 키워드를 공개했고, 헨리는 '변태'라는 키워드의 주인공으로 써니를 꼽았다.
헨리는 “주변에서 써니가 변태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여기저기서 다 만진다더라”라며 “남자 거 아니고 멤버들 엉덩이 이런 데를 다 만진다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써니가 티파니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써니는 “엉덩이 촉감이 좋아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 “멤버들도 처음엔 놀랐는데 계속 길들였더니 자연스럽게 엉덩이를 내준다. 그러려니 하더라. 사실 내가 좋아하는 부위는 엉덩이가 아니라 팔꿈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써니는 “팔꿈치가 깨물기 좋다. 멤버 중에 윤아 팔꿈치를 제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윤아의 팔꿈치를 깨무는 영상이 공개되자 써니는 “보고 있으면 못 참겠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