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0일 CJ인터넷에 대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900원을 유지했다.
홍종길 연구원은 “서든어택은 8월말 추가 아이템 판매를 개시한 이후에도 동시접속자수가 16만명에 달하는 등 트래픽이 증가해 비로 초기이긴 하지만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4분기에 예상되는 총기류 등 본격적인 아이템 판매가 수익 증가를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CJ인터넷은 서비스 내용을 보강한 신규 PC방 제휴 상품인 ‘넷마블 플러스존’을 8월 하순에 출시했으며 넷마블 플러스 존은 3개월간의 할인기간이 종료되는 2007년부터는 수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