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20일 현진소재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700원을 유지했다.
정동익 연구원은 “전일 주가는 유상증자에 따른 수급부담과 잦은 유상증자에 대한 우려 등으로 대량거래 속에 7.71% 급락했으나 이는 이번 유상증자의 배경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과민반응으로 현재 시점은 이러한 심리적인 부담을 극복하고 신규아이템 도입에 따른 성장스토리와 중장기적인 실적개선 추세, 여전히 경쟁사 대비 매력적인 Valuation에 대한 용기있는 배팅이 필요한 때”라고 전했다.
이어 “자회사의 상장은 공모자금을 통한 설비투자에 따른 실적개선으로 인해 기대되는 중장기 지분법이익의 증가, 보유지분의 자산가치 증대, 자회사 지원부담의 감소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며, 주가에도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