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국장 “이승철, 참가자에 ‘아마추어 같다’는 멘트? 의미 오해” [‘슈퍼스타K 6’ 제작진 인터뷰]

입력 2014-10-07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기웅 국장(사진=CJ E&M)

김기웅 국장이 ‘슈퍼스타K 6’ 이승철 심사위원의 발언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7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엠넷 ‘슈퍼스타K 6’ 제작진 공동 인터뷰에는 김무현 PD, 김기웅 국장이 참석했다.

김기웅 국장은 “이승철 심사위원과 시즌1부터 6년 간 함께 하고 있어 그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이승철 심사위원이 오디션 참가자에게 ‘프로 같지 않다’고 발언한 것에 대한 의미도 잘 안다”고 밝혔다.

김기웅 국장은 이어 “출연자가 갖고 있는 그 순간의 매력과 가능성을 보고, ‘이 친구는 프로가 될 것 같은데, 능력을 안 보여줬다’는 의미로 말한 것이다. 혹은 ‘얘는 크면 대단한 가수가 될 것 같아, 너는 재능이 없다’는 뜻으로 아마추어와 프로의 단어를 사용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국장은 “이승철 심사위원은 정말 천재성이 강하다. 그가 오디션 참가자의 가능성을 점쳤던 것도 시간이 흐르고 보면 맞추는 부분이 많았다”며 “만일 이승철 심사위원이 ‘아마추어 같아’라고 한다면 ‘너는 더 이상 보여줄 게 없어. 노래를 좀 배워서 하는 것 같지만 천재성은 없다’란 맥락이다”라며 해명했다.

‘슈퍼스타K 6’는 곽진언, 이해나, 임도혁, 김필, 송유빈, 장우람, 브라이언 박, 미카, 여우별밴드, 버스터리드, 이준희 등으로 TOP 11을 확정 짓고 오는 10일 생방송 경연을 펼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10,000
    • -0.97%
    • 이더리움
    • 4,677,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1.74%
    • 리플
    • 2,068
    • +1.62%
    • 솔라나
    • 349,300
    • -1.61%
    • 에이다
    • 1,442
    • -2.63%
    • 이오스
    • 1,144
    • -2.89%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32
    • -1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4.47%
    • 체인링크
    • 25,130
    • +2.61%
    • 샌드박스
    • 1,043
    • +26.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