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20일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목표주가 1만8700원 및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문현식 연구원은 “반도체와 TFT-LCD산업에 그리고, 산업 내 특정업체에 편중되지 않은 고른 매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가운데 관련 부품소재 업종 중 가장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방산업인 반도체와 LCD의 신규라인 매출증가와 함께 CMP slurry, ND자석, 이차전지 전해액 등 신규제품의 호조까지 더해지며 ’00년 이후 최고인 39%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전방산업의 급격한 시황변동에도 불구하고 ’00년 4분기 이후 5년 이상 두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동사의 원가 및 경영관리 능력을 증명해 주는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에도 이런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가장 큰 투자포인트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