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눈물' 박지영…"딸 역할 홍아름, 나만 보면 울더라"

입력 2014-10-07 1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천국의 눈물' '천국의 눈물 박지영'

▲박지영(사진=뉴시스)

배우 박지영이 종합편성채널 MBN 새 주말드라마 '천국의 눈물' 제작발표회를 통해 딸 역할로 출연한 홍아름에 대해 언급했다.

박지영은 7일 오후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천국의 눈물' 제작발표회에서 "아름이가 눈물이 많다"고 언급하며 "나만 보면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박지영은 홍아름이 실제로는 울지 않아야 할 장면에서도 눈물을 흘렸다고 이야기하는 한편 "하지만 실제로는 친하게 촬영에 임했다"며 홍아름과의 촬영에 대해 설명했다.

'천국의 눈물'에서 박지영은 가난한 과거를 떨쳐내고 오직 신분 상승만을 위해 자신의 친딸을 두 번이나 버리는 매정한 어머니 유선경 역을 맡는다. 자신이 버린 딸에 대한 일말의 양심의 가책조차 느끼지 않을 정도로 성공에 대한 집착이 강한 캐릭터다. 하지만 재혼한 이후에는 의붓딸에게 한 없는 모정을 나타내는 이중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홍아름은 박지영의 친딸 역할로 어머니에게 버림을 받지만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윤차영 역으로 출연한다.

'천국의 눈물' 방송 소식에 네티즌은 "'천국의 눈물' 박지영, 홍아름과의 연기 기대되네" "'천국의 눈물' 박지영, 악녀 역할이 눈길을 항상 끄는 듯" "'천국의 눈물' 박지영, 장보리랑 비슷한건가" "'천국의 눈물' 박지영, 제목부터 눈물이니 눈물 엄청 짜내는 드라마일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천국의 눈물'은 오는 11일 오후 6시2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75,000
    • -1.23%
    • 이더리움
    • 4,632,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3.18%
    • 리플
    • 1,925
    • -7.59%
    • 솔라나
    • 347,300
    • -3.26%
    • 에이다
    • 1,376
    • -8.93%
    • 이오스
    • 1,127
    • -1.74%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19
    • -7.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3.86%
    • 체인링크
    • 24,290
    • -2.53%
    • 샌드박스
    • 1,037
    • +60.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