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캡슐머신업체 큐리그그린마운틴의 주가가 투자기관의 긍정적인 보고서에 힘입어 7일(현지시간) 급등세를 나타냈다.
쥬디 홍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큐리그에 대한 투자등급을 '매수'로 책정하고, 목표주가는 166달러로 제시했다.
그는 "큐리그가 '파괴적 혁신'의 성장 스토리를 쓰고 있다"면서 "앞으로 수년간 매출과 순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스닥에서 오전 11시 현재 큐리그의 주가는 4.11% 오른 138.72달러를 기록했다. 장 초반 주가는 5% 넘게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