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0일 기업은행에 대해 신한지주와 함께 Top-picks로 추천하며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을 기존 2만1000원과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임동필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기업대출은 2006년에 16.4% 증가할 전망이며 2006~08년 동안 연평균 증가율이 가장 높을 전망이며 은행간 금리경쟁이 약화되면 기업은행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경기둔화 전망으로 신용위험이 커질 경우 기업과의 네트워크이 강하고 기업대출에 대한 신용관리에 뛰어난 기업은행이 기업 대출확대 및 수익성 확보에 가장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