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증권은 20일 LIG손해보험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성병수 연구원은 “LIG손해보험은 여전히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의 후유증을 겪고 있으나 최근 손해율 상승에 따른 보험료 인상을 추진 중에 있어 조만간 보험료 인상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2007년부터 시행 예정인 자동차 보험 제도개선 등에 따라 보험료의 합리적인 조정과 손해율 안정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단기적인 주가 급등에 따라 조정이 예상되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손해율 안정과 사업비 절감 노력에 따라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장기보험의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높은 수준임을 감안할 때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가시적인 하락이 나타나면 주가의 재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