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스카이라이프는 9일 한글날 오전 11시 특집 다큐멘터리 ‘사라진 문자를 찾아서’를 자체 채널인 스카이가이드에서 첫 방송한다. 스카이 가이드 체널번호는 스카이라이프 20번, 100번이다.
이번 특집다큐는 한글 탄생의 비밀과 변천 과정을 되짚어보고, 현대 과학이 주목하는 한글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작품이다. 특히 훈민정음 반포 당시에는 28자였던 한글이 세월을 거쳐 24자로 줄어든 것에 주목하며, 사라진 네 개의 문자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또한 21세기에는 한글이 어떻게 응용되고 활용될 수 있는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세계 속의 한글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도 살펴본다.
한편 이번 특집다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으로부터 2014년 방송통신발전기금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