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질전환복제돼지를 이용한 EPO생산을 연구하고 있는 조아제약이 22일 ‘형질전환 복제동물의 생산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제1회 조아생명공학연구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일(금) 오후1시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Oakwood Premier Coex Center Premier Room 3F)에서 진행되며, 아시아태평양동물자원과학회(AAAP Animal Science Congress) 관계자들과 업종 관련 애널리스트, 기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건국대학교 김진회 교수의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형질전환 동물의 생산과 전망’을 비롯하여 국내 및 해외 학자들의 연구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조아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서 대내외적으로 연구의 성과와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긴밀하게 구축함으로써 현재 진행되고 있는 EPO 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의 진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