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웰바이오가 암 진단 의료기기 및 암 치료연구를 위해 설립한 회사인 IBDT가 혈액을 통한 암 진단기의 전 세계 판매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42분 현재 팜스웰바이오는 전일보다 7.56%(245원) 상승한 3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IBDT는 미국 바이오제멕스(BioGemex LLP. USA)와 암진단기 ‘튜모스크린’의 전 세계 판매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부터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튜모스크린은 한 번의 혈액 검사와 진단을 통해 암 발병 유무를 진단할 수 있다. 자가항체를 검출해 암의 발병 여부를 진단하기 때문에 기존의 항원 검출을 활용한 제품에 비해 정확도가 높다.
IBDT 관계자는 “기존의 항원 검출 암표지자와 달리 ‘튜모스크린’과 같이 자가항체를 이용하는 항체 검출 암표지자는 혈액 조작 따르는 위양성이나 위음성 결과가 나오지 않는 장점이 있다”면서 “혈액을 이용하기 때문에 검사가 간편하고 부작용이 없는 것은 물론 암의 조기진단이 가능해 암의 예방 및 치료가 수월해지고 국가 차원에서는 보건의료 예산이 절감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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