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결혼을 앞둔 박인비와 남기협이 정동하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정동하는 8일 오전 서울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M콘서트 홀에서 첫 솔로 앨범 '비킨(BEGIN)' 쇼케이스를 갖고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이날 박인비는 첫 솔로앨범을 선보이는 정동하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박인비는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평소에 정동하 팬이어서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축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곡 들려주셔서 감사하다. 잘 들었다. 첫 앨범 발표축하 드린다. 대박나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정동하는 박인비와 남기협 커플을 바라보며 "영원히 행복하세요"라고 말했다.
정동하의 첫 솔로앨범 '비긴'에는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드러머로 마이클잭슨, 에릭 클랩튼, 퀸시 존스, 마돈나 등의 앨범에 참여한 존 제이알 로빈슨(John JR Robinson)과 마이클 잭슨의 'This is it' 투어 베이시스트이자 라이오넬리치, 밥 제임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리키 마틴, 스티비 원더, 허비 행콕의 앨범에 참여한 베이시스트 알렉스 알(Alex Al)도 참여했다.
타이틀곡 '이프 아이(IF I)'는 정동하 특유의 감성적이며 폭발적인 보이스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밖에 '위로'는 따뜻한 감성을 포근한 아날로그 사운드에 담아낸 자작고 '위로'를 비롯해 '멀어진다' 'Khor Ba', 'Falling Falling' 'She got' 'Beautiflu' 등을 포함해 총 7곡을 담았다.
정동하는 오늘(8일) 정오에 솔로앨범 '비긴'을 공개하며 타이틀곡 '이프 아이'로 음악방송 등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