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현물에 비해 선방, 이틀째 약세...179.05(0.05P↓)

입력 2006-09-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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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시장이 이틀째 내림세를 보였다.

20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12월물은 태국의 쿠데타, 미국증시 하락 등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이후 오전 한 때 소폭 강보합 반전하기도 했으나 결국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전날보다 0.05포인트(0.03%) 내린 179.05를 기록.

외국인은 35계약 순매수했고, 기관은 1329계약 순매수했으나 개인은 1142계약 매도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차익으로 1083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루만에 749억원 순매수로 전환했다.

이날 시장 종가 베이시스(현,선물 가격차)는 전날보다 개선된 1.71p 콘탱고(선물고평가)상태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3500억원 집중매도하며 코스피지수가 0.5%(7포인트)이상 하락한 데 반해 선물시장은 소폭이나마 순매수를 보이며 낙폭이 제한됐다.

이날 거래량은 19만6389계약으로 전날보다 7만4942계약 급증했고, 미결제약정은 215계약 증가한 9만9632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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