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공식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하늘, 장하나, 전인지, 전미정, 김효주(이상 왼쪽부터).
9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장(파72ㆍ6741야드)에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ㆍ우승상금 1억6000만원)이 열린다.
대회를 앞둔 전인지(20ㆍ하이트진로), 전미정(32ㆍ진로주식회사), 장하나(22ㆍ비씨카드), 김효주(19ㆍ롯데), 김하늘(26ㆍ비씨카드)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 시즌 KLPGA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정통 메이저 대회에 걸맞은 고난도 코스 세팅으로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상금규모도 지난해보다 2억원이 증액돼 선수들의 우승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