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8일(한국시간) 허핑턴 포스트가 소개한 에펠탑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장소는 몽파르나스 타워다. 몽파르나스 타워는 에펠탑과 3Km 이내의 거리에 있다.
허핑턴 포스트는 "몽파르나스 타워는 에펠탑에서 천천히 주변을 돌아보며 걸어가도 좋을 거리다"라며 "몽파르나스 타워에 도착하면 유럽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38초 만에 56층에 위치한 전망대에 오를 수 있다"고 소개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을 보면 몽파르나스 타워에서는 에펠탑과 더불어 화려하게 펼쳐진 파리의 시내가 눈 앞에 펼쳐진다. 더불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환상적인 파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7일 공개된 에펠탑 제1전망대는 탑 중간 57m 높이 난간에 위치한 곳으로 아래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유리 바닥이 새롭게 깔렸다. 이 전망대는 비공식적으로 지난달부터 관광객에게 개방돼 많은 사람들에게 아찔한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