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신BIS협약 관련 워크숍 개최

입력 2006-09-2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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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1일 ‘신BIS협약 신용리스크 소매 지침(안)’관련 워크숍을 22일 은행연합회에서 개최 감독당국의 소매 지침(안) 및 은행의 준비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감독당국은 신BIS협약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지난 2004년 4월 전담조직인 신BIS실을 신설하고 이를 통해 국내기준안 발표, 국내 도입시기 결정, 은행의 추진현황을 점검․지도하는 등 도입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은행의 주요 영업부문인 소매여신의 위험가중자산 산출을 위한 신용평가시스템 구축 및 적합성 검증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먼저 금감원에서 소매 지침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국내은행(한국씨티, 국민) 및 학계 전문가가 소매 익스포져 관련 적합성 검증 등 실무 사례와 동 지침에 대한 학계의 시각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BIS협약 업무 담당자들은 금번 워크숍에서 소매 익스포져 관련 다양한 이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통해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은 내년 2분기부터 시작될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 승인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승인지원시스템을 구축 은행의 신용평가시스템의 적합성 검증, 경기순응성 완화 및 승인 이후 사후 모니터링에 활용하고 앞으로도 심도 있는 영향분석과 은행의 준비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ㆍ지도 등을 통해 신BIS협약 도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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