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미즈하라 키코 열애설, 마츠모토 준은 어쩌고?…“삼각관계 혹은 양다리?”

입력 2014-10-0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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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마츠모토 준

(YG엔터테인먼트, 키코 인스타그램)

지드래곤과 키코의 열애설이 재차 불거진 가운데 키코가 최근 배우 마츠모토 준과도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어 화제다.

8일 오전 한 매체는 빅뱅 리더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서울 이태원에서 서로 끌어안거나 입을 맞추는 등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포착해 보도했다.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은 4년 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각각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뽀뽀를 하는 사진부터 함께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보이는 사진, 생일파티에 함께 있는 사진 등이 포착돼 열애설 의혹이 커졌으나 두 사람은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이 가운데 키코는 지난 3월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마츠모토 준과도 열애설이 터져 마츠모토 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마츠모토 준은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 멤버로 배우로도 활동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꽃보다남자′에서 츠카사(구준표)를 연기했던 마츠모토 준은 함께 출연한 여배우 이노우에 마오와 계속해서 열애설이 불거졌고 최근에는 결혼설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키코와도 열애설이 불거지며 삼각스캔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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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재차 지드래곤과 키코 열애설이 불거지자 현재 일본 현지에서는 “양다리였느냐” “마츠모토 준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키코와의 열애설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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