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16일(현지시간) 오전 10시 '특별행사'를 개최한다는 초대장을 전세계 언론매체들에 공식 발송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보도했다.
애플은 초대장에서 "너무 길었다(It's been way too long)"라는 문구를 통해 새로운 기기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16일 행사에서 태블릿 아이패드와 PC 맥의 신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맥용 운영체제(OS) 새 버전인 'OS X 요세미티'의 정식판도 선보일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 내 '타운 홀' 강당에서 열린다.
나스닥에서 오후 3시 현재 애플의 주가는 2% 오른 100.7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