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오늘의 날씨
(뉴시스)
한글날인 9일 전국이 맑아 가을 나들이 즐기기에 좋겠다. 다만 큰 일교차는 유의 해야겠다. 해가 지면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져 따뜻한 옷차림 준비해야한다.
아침에는 서울 11도 등 전국이 1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며 쌀쌀하겠으며 산간과 중부 내륙에는 새벽에 서리 내리는 곳이 있겠다.
반면 낮에는 가을 볕이 기온을 끌어 올리면서 서울 25도, 광주와 대구 26도로 오늘보다 살짝 더 높겠다.
주말까지도 하늘빛이 쾌청하나 다만 주 후반에는 낮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일교차가 더욱 커지겠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금요일에 가을비가 내리겠으며 일본을 향하는 태풍 '봉퐁'의 간접 영향으로 월요일에는 영동과 영남,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한편, 오늘의 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의 날씨, 나들이 가야겠다", "오늘의 날씨, 일교차 커서 힘들겠네", "오늘의 날씨, 환절기 감기 걸리기 쉽겠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