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베트남 백승호 이정빈 김건희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U-19 축구 대표팀이 베트남을 6대 0으로 대파한 가운데 베트남 축구협회장 발언의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김상호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9일 오후 6시(한국시간) 미얀마 나이 피 타우의 운나 테릭 경기장에서 베트남과의 C조 조별예선 첫 경기를 6대 0으로 마쳤다.
이날 이정빈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린 한국은 백승호, 김건희의 활약으로 베트남을 6대0으로 대파했다.
그런데 앞서 베트남 축구협회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C조에서는 일본이 가장 강한 상대다"라며 "왜냐하면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앞선팀이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
C조에는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이 속해 있다.
한국 베트남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베트남 그렇게 자신만만하더니", "베트남 자신감은 어디서 나왔지?", "일본에겐 10대0으로 질것이란 얘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