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포이보스 등 엔터株 '급등'

입력 2006-09-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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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동결 소식에 국내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타는 가운데 코스닥지수가 1%이상 강하게 오르고 있다.

21일 코스닥시장에서 예당,포이보스, 팬텀, 에스엠 등 엔터테인먼트주들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전일 바이오주에 이어 장기소외됐던 테마들의 순환매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음반, 음원관련 엔터테인먼트주들은 평균 4.53% 급등하고 있다.

벅스와의 분쟁을 매듭지은 예당이 무려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7000원을 돌파중이다. 현재 예당은 12.33%(810원) 오른 7380원. 지난 12일 종가(3910원)에 비해 7일간 53% 급등했다.

포이보스가 전일 하락을 만회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으며, 팬텀과 에스엠도 각각 10.83%, 13.33% 상승세다.

서울음반(7.97%), 블루코드(6.15%), 실미디어(3.49%) 등도 동반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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