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방문 온라인 신청‧발급 민원 60종으로 확대

입력 2014-10-10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온라인으로 신청·발급받을 수 있는 ‘무방문 온라인 민원서비스’ 해당 민원 10종을 추가, 총 60종으로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10종은 서울시가 지난 3월 발굴한 온라인 서비스 전환 가능 방문민원 99종 가운데 작년 한 해 민원 방문 처리건수가 많은 민원들로, △장례지도사 자격증 재발급 △사료성분등록 신청 △사료제조업등록증 재발급 △국제물류주선업 등록‧변경등록 신청 △국제물류주선업 등록기준 신고 △요건면제 수입확인 신청 △수입요건확인면제대상물품 중 의약품 등의 추천신청 △산지유통인등록 신청 △먹는샘물 수입실적보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행위신고포상급지급 신청이다.

시는 이번 10종을 시작으로 나머지 온라인 처리 가능 법정민원 사무 89종에 대해서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무방문 온라인 민원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무방문 온라인 민원서비스’는 서울시 홈페이지 →전자민원 응답소 →서식민원 →서식(온라인)신청‧발급(http://eungdapso.seoul.go.kr/guide/Welcome.jsp)에서 본인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김경서 서울시 정보기획단장은 "그동안 직접 방문해야만 신청‧발급할 수 있었던 법정민원 사무 10종의 온라인 서비스 실시로 1년에 약 6200회 시민 방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며 "향후에도 가능한 민원은 최대한 온라인으로 처리해 시민들의 직접 방문 부담을 줄이고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여 공무원 중심으로 이뤄졌던 민원행정의 중심축을 시민 중심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전자, 반도체 쇄신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 직접 챙긴다 [종합]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3: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99,000
    • -1.22%
    • 이더리움
    • 4,753,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0%
    • 리플
    • 1,911
    • -4.55%
    • 솔라나
    • 321,800
    • -2.37%
    • 에이다
    • 1,340
    • -0.45%
    • 이오스
    • 1,102
    • -3.42%
    • 트론
    • 276
    • -0.36%
    • 스텔라루멘
    • 607
    • -1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00
    • -2.17%
    • 체인링크
    • 24,920
    • +2.64%
    • 샌드박스
    • 824
    • -8.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