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증권은 21일 기업은행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성병수 연구원은 “7월 이후에도 마진 압박은 지속되고 있으나 하락폭은 미미한 것으로 판단되며 중금채 발행 비중 증가로 고객 기반 약화 우려가 남아 있으나 저원가성예금의 증가 추이는 양호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소기업 대출 중 BB 이상 대출 비중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자산건전성은 양호할 전망이며 연내에 정부지분 15.6%의 매각이 예정되어 있어 단기적인 수급 악화 우려가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수익경영 강화에 따르는 저평가 해소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