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네이트드라이브 포럼' 결성

입력 2006-09-21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텔레매틱스 사업모델 발굴 및 향후 표준 주도할 포럼 회원사 모집

SK텔레콤과 SK(주)는 그동안의 텔레매틱스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이트드라이브 포럼'을 결성키로 하고 포럼 회원사 모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네이트드라이브 포럼'은 네이트드라이브 서비스를 담당하는 SK텔레콤과 네이트드라이브에 교통정보 데이터를 제공하는 SK주식회사가 그동안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기술, 관련 인프라를 회원사들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원사의 다양한 솔루션 개발 및 텔레매틱스 관련 신규 사업 개발을 돕는데에 목적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회원사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강력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업계 표준을 주도함으로써 지속적인 대중소기업간 상생경영의 실천과 향후 텔레매틱스 산업 전반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002년부터 네이트드라이브 사업을 수행해 오면서 음성으로 길안내 목적지를 검색하는 VDC(Voice Data Center), 세밀하고 정확한 맵데이터, 강력한 검색엔진으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POI(Point of Interest) 솔루션, 안전운전 데이터, 위치추적 관제, 교통정보 등 텔레매틱스와 관련된 풍부하고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네이트드라이브 포럼'에는 자동차사, 보험사 등 텔레매틱스 사업 독자 추진을 희망하는 사업자, 길안내 단말기 제조사나 교통/위치 소프트웨어 개발사와 같이 SK텔레콤 텔레매틱스 플랫폼의 공유를 원하는 사업자들의 참여가 가능하며, 네이트드라이브 홈페이지(www.natedrive.com)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권도 김유진, 세계 1·2위 꺾고 57㎏급 우승…16년 만의 쾌거 [파리올림픽]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51,000
    • +11.84%
    • 이더리움
    • 3,815,000
    • +13.98%
    • 비트코인 캐시
    • 516,000
    • +15.59%
    • 리플
    • 860
    • -1.26%
    • 솔라나
    • 227,800
    • +10.1%
    • 에이다
    • 495
    • +6.91%
    • 이오스
    • 686
    • +7.19%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3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15.05%
    • 체인링크
    • 15,160
    • +11.14%
    • 샌드박스
    • 374
    • +9.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