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개 종목, 코스닥 10개 종목 등 총 13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홈캐스트는 황우석 박사가 이끄는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의 중국합작벤처 설립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황우석 박사가 이끌고 있는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은 이날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 동물복제와 줄기세포 연구를 위한 ‘보야-수암 조인트 벤처’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홈캐스트는 지난 4월 말 250억원을 출자해 황 박사가 최대 주주로 있는 에이치바이온 지분 22.1%를 취득하며 2대주주에 올랐다.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주인 유가증권 시장의 진원생명과학과 코스닥 시장의 유니더스도 미국 내 첫 에볼라 사망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원생명과학이 관계사 이노비아와 공동 개발 중인 에볼라 백신은 북미지역에서 에볼라 발명에 대처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니더스는 정액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소식에 에볼라 관련주로 분류됐다.
엠게임은 이 달 중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중국에 출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엠게임은 이 달 중 중국에서 ‘프린세스 메이커’를 출시하기 위해 총괄이사가 중국으로 건너가 현지에서 막바지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핫텍, 한국전자홀딩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진매트릭스, 시큐브, 플레이위드, 한빛소프트, 프롬써어티, 아이에스이커머스, 바른손이앤에이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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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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