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우윤근 첫 회동, 10월 10일 10시 10분부터 10분간… “조짐 좋은 길조”

입력 2014-10-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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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우윤근 첫 회동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을 인사차 방문해 우윤근 신임 원내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로 선출된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10일 가진 10분 정도의 비공개회동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우 원내 대표는 이 원내대표와 이날 가진 비공개회동에 대해 “10월 10일 10시10분부터 10분간 (공개)논의를 했다, 10이 다섯 개”라고 강조하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이 원내대표와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10분 경 우 원내대표의 취임 축하인사 차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실을 찾았다. 이날 회동은 새정치연합 우 원내대표와 백재현 정책위의장이 이 원내대표와 주호영 정책위의장을 초청해 여당이 응하는 형식으로 열렸다.

주 정책위의장은 두 원내대표의 회동이 ‘10월 10일 10시10분’에 이뤄졌음을 언급하면서 “아주 조짐이 좋다. 길조인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우 원내대표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 뒤 전화를 10번도 더 했다며 선출 직후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표했고, 우 대표는 이에 웃음으로 답했다.

우 원내대표는 감사의 뜻을 표시한 뒤 “가야할 길이 험난해 기쁜 마음보다는 힘들겠다는 마음인데 여당의 이 대표께서 국정을 잘 이끌어가시는 분이기 때문에 야당과 협력을 잘해주시리라 믿고 기대하고 있다”며 협력을 당부했다.

이완구 우윤근 첫 회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완구 우윤근 첫 회동, 제발 여야 싸우지 않길 바랍니다”, “이완구 우윤근 첫 회동, 지금 모습 그대로 보여주길”, “이완구 우윤근 첫 회동, 협력하는 모습 보기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완구 우윤근 첫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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